세계적인 인류학자 마거릿 미드의 세 부족사회에서의 성과 기질을 읽고 있습니다. 인류학에 있어서 중요한 책이라고 해서 꼭 읽고 싶었는데, 절판이 나있어서 중고로 좀 비싸게 구했습니다. 마거릿 미드는 1950년대에 이 책을 낸 것 같습니다. 마거릿 미드는 이 책에서 이루어진 연구가 여성해방에 대한 단서를 제공하려는 연구가 아니었다고 하면서도, 성차가 문화적으로 어떻게 발생했는지를 꼼꼼하게 밝혀냈다고 합니다. 앞서 옮긴이의 말을 보면 마거릿 미드는 성에 따른 사회적 지위가 여성보다 남성에게 더 압박감을 준다는 식의 발언도 한 것으로 보입니다. 그닥 동의할 수 없는 말이군요. 저는 인간이라면 누구나 강해져야한다고 생각하고, 강해지라는 압박을 받는 건 어느정도 긍정적이라고 생각합니다. 오히려 여성들이 받는 압박,..